KCGI 자산운용이 'KCGI 디딤프리덤평생소득 TIF 펀드'를 선보였다. 사진은 김병철 KCGI 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16일 금융투자협회 디딥펀드 출범식에 참여한 사진. /사진=KCGI 자산운용
KCGI 자산운용이KCGI 디딤프리덤평생소득 TIF 펀드'를 21일 내놨다.
이 펀드는 벤겐의 '4%룰'에 적합하게 만들어졌다. 벤겐의 '4%룰'은 30년 동안 지속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며, 은퇴 시점 자산에서 매년 4%를 인출하는 게 안전하다는 이론이다.

'KCGI 디딤프리덤평생소득 TIF 펀드'는 개발 초기부터 연금수령기에 활용이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국내 채권과 해외 채권 등 안전자산에 60% 이상 투자하며 나머진 ▲선진국 주식 ▲선진국 성장주 ▲미국 고배당 ▲신흥국 주식 ▲국내주식 ▲리츠 등에 분산 투자한다.


매년 주식과 채권 비중 정기 리밸런싱을 실시해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목표수익률은 연 5%에서 7%고 목표 변동성 6% 이내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된다.

이 펀드는 2020년 10월 론칭 후 디딤펀드로 개편됐다. 시장 급등락 시기였던 지난 4년간 실제 목표 수준을 넘는 수익률과 안정성을 보여줬다. 수익률은 설정 이후 22.3%, 연 환산 복리수익률 5.0%다. 변동성은 지난 4년간 시장의 급등락에도 최대 손실 -6.5%였다.

강영수 KCGI 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은 "국가와 자산군의 기반을 고려하고 다수의 테스트를 통해 위험 대비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산군 조합에 공을 들였다"며 "변동성을 최소화하면서 위험 대비 초과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조정을 진행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최대 손실률을 10% 이내로 통제하는 게 '4%룰' 달성의 관건으로 보고 최대 손실이 7%에 근접 시 원금 방어를 최우선으로 리스크 관리 체계가 실행되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년 투자금의 4%씩 인출하더라도 잔여 자산으로 연평균 5.4% 수익률을 내는 걸 목표로 해 '4%룰' 실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