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포스터 사진=국립부산과학관
그림자 아티스트 '빈센트 발'의 특별전 '아트 오브 쉐도우(Art of Shadow)'가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3월3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된다.
22일 국립부산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그림자에 상상력을 더한 창의적인 예술작품으로 전세계 120만 팔로워를 매료시킨 그림자 아티스트 빈센트 발의 첫 부산 전시다.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동남권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국립부산과학관과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유리잔, 포크, 과일 등 평범한 사물에 빛을 비춰 만들어진 그림자에 일러스트를 삽입해 탄생한 독특한 예술작품 177점이 소개된다. 특히 부산 전시를 기념해 20여 점이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11월2일과 3일 작가 특별 도슨트와 사인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열리며 도슨트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인회는 전시 도록 구매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 빈센트 발'은 "움직이는 그림자에 상상력을 더한 이번 전시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관람객들이 동심을 경험하는 멋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 팬들을 만날 기대감을 전했다.

빈센트 발은 1971년 벨기에 출신의 영화 제작자 겸 감독으로 그림자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스스로를 '쉐도우 올로지스트(Shadowologist)'라고 소개한다. 한국에서는 2022년 서울 소피텔 뮤지엄, 2023년 대전 엑스포 시민공원에서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