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양평읍 오빈리 일원) 조감도. / 자료제공=양평군
양평군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참여해 도비 400억원을 확보, 민선 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군은 군비 70억원을 더해 총 47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4일 군에 따르면 군이 추진하는 7개 주요 사업으로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 (양서면)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사업 (양서면)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양평읍)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양평읍)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 (용문면)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 사업 (단월면) △채움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양동면) 등이 포함된다.

군은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인 세미원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차장과 진입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세미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할 기반을 마련하며, 국도 6호선의 진출입로를 4차로로 확장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평읍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은 물안개근린공원~양강섬~떠드렁섬을 연결하는 보행교 설치사업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양평군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은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위해 야간 조명 신설, 하천 내 위치한 오수관로 정비, 수직 정원 낙차보 및 여울보 조성 등을 통해 군민들이 걷고 싶은 도보길과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양근천을 청계천화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계속 사업으로, 2차 사업에서 오촌교부터 관광단지 입구까지 기존 2차선 2.3km를 3차선으로 확장했다.


제3차 사업에서는 오촌리부터 덕촌리까지 1.9km를 3차선으로 확장하여 용문산 관광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도로 환경 제공으로 관광 편의 증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오른쪽)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양평군
단월면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사업은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고 전국 단위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단월면의 학령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스포츠 메카로서의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군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풋살장 및 파크골프장 등을 축구장 및 테니스장 건립 등 본사업과 연계하여 단월면을 전국대회 및 지역대회 유치가 가능한 곳으로 만들고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 양동면에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을 위해 채움 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과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영·유아 시설,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도 하반기로 예정된 성과평가에서 200억 원 이상의 인센티브 추가 확보를 목표로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경기도의 균형발전사업 도비지원으로 양평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후반기 변화될 양평의 모습이 기대된다"면서 "민선8기 후반기에도 매력양평만의 특색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사전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국도비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군민과의 소통에도 집중하여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