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올 3분기 매출액 7185억원, 영업이익 805억원을 기록했다. /사진=롯데렌탈
오토 장기 사업(신차·중고차)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9%, 11.4% 올랐다. 개인 신차 장기렌터카 'My Car' 실적이 개선되고 중고차 장기렌터카 'My Car Save'가 자리 잡으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한 덕이다.
오토 단기 사업도 제주와 내륙 지역에서 각각 25.4%, 10.7%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외국인 대여 비중이 역대 최대치인 20%를 달성했다.
중고차 매각 사업은 전년 대비 7.3% 증가한 매출을 보였다. 중고차 장기렌터카의 만기 도래로 매각 대수와 이익이 증가하며 중고차 사업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롯데렌탈은 11월 중고차 소매 플랫폼 사업 진출을 발표하고 2028년까지 온라인 시장 점유율(M/S) 8%를 목표로 내세웠다.
최진환 대표이사는 "4분기에는 모든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본업에 기반해 모빌리티 산업의 No.1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 최초로 연간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주주 환원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100억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 회사는 자사주 소각과 배당을 통해 주주 환원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주주 가치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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