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올해 광주지역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감소하며 전국에서 강원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은 감소율을 보인 반면 전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9월 인구동향·10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 1~9월 광주 누계 출생아 수는 4549명으로 작년 같은기간(4774명)대비 4.7% 감소해 전국에서 강원(-5.2%)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전남은 6185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6037명)에 비해 2.5% 증가했다.


3분기 기준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당 출생아 수)은 광주는 0.72명으로 1년 전(0.66명)대비 0.05명 늘었고, 전남은 1.05명으로 지난해(0.97명)대비 0.08명 늘었다.

인구는 광주·전남 모두 유출됐다.

지난 10월 광주 총전입은 1만2956명, 총전출 1만3477명으로 521명이 빠져나갔고, 전남은 총전입 1만3919명, 총전추 1만4053명으로 134명이 순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