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게양된 경찰청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2.6.2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조지호 경찰청장 등의 휴대폰을 확보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단은 6일 비상계엄과 관련해 고발된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 등 3명의 휴대전화를 임의로 제출받아 압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국수본에 윤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박안수 계엄사령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목현태 국회경비대장 등에 대해 형법상 내란죄와 군형법상 반란죄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또 전날 오후 더불어민주당도 윤 대통령과 김 장관을 비롯해 이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여인형 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을 형법상 내란죄 혐의로 국수본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