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울진군의회 전경/사진제공=경북 울진군
경북 울진군이 관내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한 것과 관련 총력 대응에 나섰다.
12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산 일대에서 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예찰 활동 중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했다.
해당 고사목은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에 검경 의뢰한 결과 소나무 2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달에 후포면 금음리 산에서도 추가로 2본이 확진되면서 전체 4본의 감염목이 확진됐다.
이에 울진군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북도, 임업진흥원, 인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방제 전략을 논의하고 재선충병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긴급방제대책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 2월까지 긴급방제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신규 발생지는 발생 초기 철저한 예찰이 가장 중요하다"며 "신속한 방제와 전략 수립을 통해 추가 확산을 예방하고 울진금강송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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