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광주지역 수출은 1년 전보다 29.8%, 전남은 17.3% 각각 감소했다. 전남 광양항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 11월 광주지역의 수출은 1년 전보다 29.8%, 전남은 17.3%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두자릿수 줄면서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쪼그라들었다.
16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11월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광주 수출은 1년 전보다 29.8% 감소한 9억7900만달러, 수입은 42.7% 증가한 6억92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8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기계류(26.7%)와 가전제품(33.4%)은 증가했으나 △수송장비(36.4%) △반도체(31.6%) △기계류(57.8%)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21.8%) △미국(47.0%) △중남미(22.6%) △EU(4.1%) △중국(18.3%)에서 모두 감소했다.


전남 수출은 33억5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7.3% 감소했고 수입은 1년 전보다 16.5% 감소한 30억91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6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19.0%)는 증가했으나 △석유제품(24.0%) △화공품(33.7%) △철강제품(1.4%) △기계류(28.0%)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4.7%) △일본(11.4%) △미국(11.4%)은 증가한 반면 △중국(0.1%) △EU(16.1%)는 감소했다.


11월 광주와 전남지역 수출액이 두자릿수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5억5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1년 전(12억6700만달러) 대비 56.4%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