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비씨카드 대표./사진=비씨카드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전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대표에 최원석 현 대표를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비씨카드 임추위는 "최고경영자 경영승계규정에서 규정하는 최고경영자로서의 자격요건을 충족했다"며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 리더십과 경영혁신 마인드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최원석 대표는 2021년 3월부터 비씨카드를 이끌고 있다. 그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증권, 장기신용은행, 삼성증권 등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에프앤자산평가 대표 등을 역임했다.
그의 경영 스타일은 '상어 경영'으로 불린다. 최 대표는 취임 당시 "상어가 계속해서 헤엄쳐야만 생존할 수 있듯이 우리도 끊임없이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자체카드 발급, 데이터 사업, 글로벌 시장에 눈을 돌리며 먹거리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비씨카드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292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85.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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