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7일 서울 중구 다동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전업카드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비롯해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 박완식 우리 카드 대표, 김재관 KB 국민카드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등 카드업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금융위는 2025년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발표하고, 여전업계의 건전성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연매출 30억원 이하 약 305만 영세·중소가맹점에 인하여력을 고르게 배분하는 방향으로 수수료율을 개편하고자한다"며 "일반가맹점에 대해서도 향후 3년간 수수료율을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당국이 내년 카드업계에 적용할 영세·중소가맹점 우대수수료율 인하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울러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사정을 고려해 카드업계의 낮은 수수료율 감안, 내년 신용카드 기준 수수료 최저 0.4% 수준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우대수수료율 재산정 주기는 원칙상 6년으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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