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린 대만 크리에이티브콘텐츠페스트(TCCF)에서 경기도 콘텐츠 기업이 제품의 특성과 장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콘진
경콘진은 지난 2월 경기도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사업을 전담하는 글로벌마케팅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선전과 부산, 대만 등 국내외 5개 콘텐츠 박람회에 '경기도 공동관'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박람회 5개 공동관에서 발생한 수출계약추진액은 1억1,26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4월 열린 중국 선전국제IP라이선싱엑스포는 '유니버스디자인', '디자인설' 등 경기도 애니메이션·캐릭터 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1,724만달러의 수출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
10월 열린 부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 운영한 '부산 스토리 마켓'에서는 주식회사 '단초', '리플린' 등 9개 스토리 지식재산(IP) 기업들이 1,121만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액을 달성했다.
프랑스 밉컴에서는 아이코닉스 등 콘텐츠 IP 보유 기업 5개 사를 지원해 3,982만달러 수출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
대만 크리에이티브콘텐츠페스트에는 유니버스디자인 등 7개 사가 참가해 수출계약추진액 1,362만달러를, 싱가포르 아시아TV포럼&마켓에서는 '헬로카봇 극장판 시즌5'의 스튜디오 더블유바바 등 7개 기업이 3,072만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액을 달성했다.
박람회 참가뿐만 아니라 경콘진이 자체적으로 수출상담회도 운영해 성과를 거뒀다. 온·오프라인 통합 수출 상담회 '지커넥션 비즈데이' 규모를 예년보다 더 키워 11월 경기콘텐츠페스티벌에서 개최했다. 수출 상담회에는 118개 기업이 참가해 3,236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관련 분야 중요성이 커지면서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사업을 집중 운영했다"며 "경기도 생산된 K-콘텐츠의 수출 지원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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