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석수도서관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이번 달부터 양질 다량 도서를 장기간 대여하는 '기관·단체 장기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서 자료 구매가 어려운 지역 내 기관·단체에 공공도서관 도서 자료를 장기간 제공한다. 도서관 방문이 힘든 시민에게 생활 속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안양시 석수도서관 제2 종합 자료실 소장 도서와 안양역 스마트도서관에서 회수한 인기 도서가 대출 대상이다. 대출 권수는 300권 안팎, 기간은 3개월간이다. 대출하고자 하는 도서의 구성과 권수, 기간은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의 하나로 교과 연계 도서, 인기 도서를 빌려주는 '학교 교과연계도서 대출 서비스'도 시행한다.

◇ 자동차세 일괄 납부로 166억원 규모 지방세 조기 확보


안양시는 지난달 한 달간 자동차세 일괄납부(연납) 제도를 운영해 총 166억원 규모의 지방세를 조기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 등록 자동차는 총 21만 6947대다. 이 가운데 35.26%인 7만 6496대 차량 소유자가 연납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고 일정률의 공제 혜택을 받는다. 지난달 연납 신청자는 4.6%의 세액 공제를 받았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시민은 올해 별도 신청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지난달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