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응원하고 질병 등으로 아픈 가족들을 돌보느라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가족돌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액 후원자 그룹인 서구아너스가 취업준비생 8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4000만원을 호반장학재단이 대학생 3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참가비 5000원을 내고 광주천 일대 5.2㎞를 걸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제4회 함께서구, 오~잇길 걷기대회'에서 모인 후원금 2000만원도 돌봄청년에게 지원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들을 지원하는 것은 단순히 경제적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청년들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꿈과 힘을 키우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훈련, 심리적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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