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패스는 시민이 이용한 대중교통 요금을 지역화폐인 제로페이(김해사랑상품권)로 환급해주는 교통복지 사업으로 올해부터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지원을 우선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으로 외국인과 국내거소 신고가 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도 포함된다. 일반 시내버스 기준 월 40회 한도 내에서 최대 3만7000원이 지원되며 월 5000원의 자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은 다음 달 김해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김해패스는 3월부터 김해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등록해 이용하면 된다. 3월 신청자의 경우 올 1월부터 3월까지 사용한 시내버스 요금이 소급 적용돼 환급된다. 환급금은 버스 이용 다음 달 휴대전화로 김해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며 제로페이 앱에 등록 후 6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시는 2~3월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운영하고 민원콜센터를 통해 신청과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봉현 시 대중교통과장은 "김해패스는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지역화폐 유통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목표로 한 정책"이라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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