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공사는 2015년 수도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협의회'를 출범하고 10여 년간 협력 체계를 이어왔다. 최근 정부 도시정책이 도시재생에서 도시정비로 전환되는 흐름에 맞춰 지난해 5월에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협의회 재정비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공공정비를 위한 공기업의 역할과 공공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이창무 한양대학교 교수의 '정비사업과 수도권 공간구조 개편'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공공시행 정비사업 개선 방향,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공공정비사업 과제 등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종합 토론에서는 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국토부와 학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정비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과 공기업 선도적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협의회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책 건의 및 공동 연구를 지속해 수도권 도시정비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수도권 3개 공사가 함께하는 공동포럼은 공공정비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미래 이정표를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공참여가 성공적 정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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