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사진=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는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30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S-클래스는 한 세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광범위한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구성의 50% 이상인 약 2700개 요소가 새로 개발되거나 재설계됐다. 이를 통해 S-클래스가 지향하는 미래, 디지털에 대한 열망, 그리고 진보된 유산을 보여준다. 국내에는 2026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더 뉴S-클래스는 최초의 자동차 특허 출원 14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140개 장소를 방문하며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및 팬들을 만나는 여정을 진행한다. 차량은 이번 월드 프리미어 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출발해 6개 대륙을 거쳐 5만km가 넘는 여정을 펼치며 오는 10월 슈투트가르트에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 뉴 S-클래스는 더욱 대담한 실루엣으로 위상을 드러내며 처음으로 조명 그릴을 적용했다. 이 그릴은 크기가 기존 S-클래스 대비 20% 더 커졌으며 3차원 크롬 삼각별을 통해 강조된다. 여기에, 새로운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 트윈 스타 헤드램프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코닉한 모습을 만들어낸 동시에 가시성을 향상시켰다.

새로운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를 탑재했다. 이 슈퍼컴퓨터는 주행 보조에서 인포테인먼트, 주행 성능 등 모든 도메인에 관여하며 더 빠른 처리 속도와 연산 능력, 깊게 통합된 경험을 제공한다.

차량의 4세대 MBUX는 챗GPT4o와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 구글 제미나이(Gemini)의 AI를 함께 사용하며 여러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시스템 안에 결합한다. 고객은 생성형 AI, 다회차 대화, 단기 기억 기능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다.


MBUX 노트와 MBUX 캘린더는 탑승자가 생각을 여러 언어의 말로 남기면 AI로 구동되는 MBUX 노트가 이를 명확한 불릿 포인트로 요약하고 구조화해 이동 중 생산성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린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서는 모든 여정 속에서 최상의 편안함과 고요한 우아함을 경험할 수 있다. 뒷좌석에서는 새로 적용된 분리형 MBUX 리모컨 2개를 이용해 공조, 윈도우 쉐이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13.1인치 디스플레이와 같은 차량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새로운 S-클래스는 정교하게 다듬어진 전동화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통해 메르세데스 특유의 고요함과 안정감을 갖춘 여유로운 성능을 결합한다. 8기통 및 6기통 가솔린 엔진부터 6기통 디젤 엔진,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고객은 다양한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엔지니어링 개선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매끄러운 출력을 지원한다. 에너지 회생 및 탁월한 부드러움을 제공하며 최신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실내의 고요함을 보장한다. 차량은 한층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반응하며 더욱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