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임 전 의협회장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MC몽을 고발했고 해당 건은 현재 대검찰청으로 이첩된 상태다. 임 전 회장은 MC몽이 타인 명의로 처방된 졸피뎀을 건네받아 복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의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해달라는 취지로 지난달 30일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전 회장은 고발장에 "졸피뎀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타인 명의로 처방된 약을 단 1정이라도 수수·복용할 경우 위법 소지가 있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자신들이 입수한 전 매니저 녹취록에 MC몽의 이른바 '대리처방' 의혹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녹취록에서 MC몽 전 매니저는 "내 이름으로 받아서 그냥 줬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MC몽은 "녹취록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 매니저가 나와 안 좋게 헤어졌다. 약을 받은 적이 단 한 알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녹취록의 내용이 언급되자 그는 "어쩌면 저도 모르겠다. 진짜 1~2알 정도 받았을 수도 있다. 잠을 못 자니까 힘들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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