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부대변인은 이날 광주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AI)으로 일하고 문화로 즐기며 복지로 행복한 도시, 더불어 함께 도약하는 북구를 만들겠다"며 정체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현재 북구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로 성장 동력이 약화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지금이 변화의 골든타임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 북구에 필요한 인물은 규정만 따지는 관리자가 아니라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는 책임 있는 리더"라고 강조했다.
문 부대변인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답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말이 아닌 실력으로 현장에서 해법을 찾고 주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북구 발전을 위해 전국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또 "종이 위의 이력이 아닌 발로 뛴 시간으로 자신을 증명하겠다"며 구민 위에 군림하는 구청장이 아닌 골목과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자신의 강점으로 풀뿌리 현장 경험과 강한 추진력, 주민과의 약속, 그리고 중앙 네트워크를 꼽았다. 제6·7대 광주시의원과 민주당 부대변인, 당대표 특보 등을 역임하며 쌓은 정치·행정 경험과 중앙 인맥을 구정 운영에 접목하겠다는 구상이다.
문 대변인은 △광주역 중심 AI·모빌리티 집적단지 조성 △골목경제 활성화 △산·학·민 협력 기반 구축 △문화자치 실현 △통합 복지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행복지원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등 7대 구정 방향을 제시하며 북구의 실질적 변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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