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모습/사진=진주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로컬100'은 2023년부터 추진, 문화공간과 콘텐츠 등 지역 고유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선정해 널리 알리는 사업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지역문화콘텐츠 분야에 접수해 1기에 이어 2기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차별화한 문화적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2기 선정에는 국민·지자체의 추천으로 총 1042개 후보가 접수돼 선정된 후보 200개 가운데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제2기 로컬 100'을 최종 선정했다.


유등축제는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지난해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총 172만여명이 방문했으며 관외 방문객 비율은 62.5%로 축제의 외부 유입 효과가 컸다. 지역경제 직간접 파급효과도 약 2400억원으로 나타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로컬100에 2회 연속 선정된 것은 우리 축제가 가진 독창적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문체부의 홍보 지원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