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공연 중 실신한 이후 직접 근황을 전했다. 사진은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모습. /사진=최민환 인스타그램 캡처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공연 중 실신한 가운데 직접 건강 상태를 전했다.
지난 3일 최민환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데뷔하고 지금까지 쓰러져 본 적이 없었는데 많이 놀라셨죠? 저도 사실 너무 놀랐다"며 "몸이 좀 안 좋긴 했는데 그 정도일 줄은 저도 몰랐다"고 운을 뗐다.

최민환은 "지금은 잘 회복해서 잘 먹고 잘 쉬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좋다"고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다. 이어 "얼른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서 힘차게 다시 드럼 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놀라신 팬분들과 와주신 관객분들께 죄송하고 걱정해 주신 페스티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최민환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퍼스트 뮤직 스테이션'에 참가해 무대를 펼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무대는 현장에 있던 대체 연주자가 투입돼 예정대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씨가 공연 도중 일시적인 탈수 증상으로 현장에 있는 의료진의 진료를 받았다"며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보여 귀가 후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 3일 공지문을 통해 "회복 상황을 지속해서 체크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에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더욱 면밀히 살피고 보다 신중하게 공연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