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의령읍 동동리 사업 부지에서 지난 4일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청년 임대아파트) 건립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15억원으로 국비 39%, 주택기금 41%, 군비 20%가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주도하던 기존 아파트 건설 방식과 달리, 의령군이 직접 공모에 참여해 공공의 책임을 안고 아파트를 공급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 사업은 단기간에 만들어진 계획이 아니라, 인구 구조 변화와 주거 수요,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결과다.
청년 임대아파트는 지상 5층, 4개 동, 연면적 8122㎡ 규모로 청년과 신혼부부, 근로자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38㎡(20호), 44㎡(8호), 46㎡(24호), 59㎡(48호) 등 총 100세대로 계획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생활인구' 유입을 넘어, 의령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는 정주인구 확보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임대아파트는 2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8년 3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의령에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튼튼하고 완성도 높은 보금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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