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선수 김민종(양평군청·세계랭킹 6위)이 국제유도연맹(IJF) 2026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사진은 2024년 8월3일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유도 혼합 단체 패자부활전 경기에 오른 김민종(오른쪽)의 모습. /사진=로이터
유도 선수 김민종(양평군청·세계랭킹 6위)이 국제유도연맹(IJF) 2026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을 기록했다.
김민종은 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라클리 데메트라슈빌리(조지아·19위)를 상대로 밭다리 걸기 유효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따냈다.

김민종은 준결승에서 나카노 간타(일본·22위)에게 안뒤축걸기로 절반을 허용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 78㎏ 이상급에 출전한 이현지(용인대·1위)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라이 마오(일본·8위)에게 패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얻었다. 김찬녕(하이원·23위)은 지난 8일 펼쳐진 남자 66㎏급 결승에서 다케오카 다케시(일본·2위)에게 석패해 은메달을 땄다. 일본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