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농특사물 마케팅투어 행사를 진행 중인 모습./사진제공=경북 영주시

영주시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마케팅투어'에 참여할 여행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주시는 관외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구매로 연결하기 위한 '2026년 농특산물 마케팅투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행업 등록을 마친 관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영주로 유치해 투어를 운영할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투어 참가자들은 영주시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 판매처를 방문해 직접 구매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지원 조건을 충족한 여행사에는 버스 임차료를 최대 66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요건에는 지역 음식점 이용, 농특산물 판매처 방문, 구매 실적 확보 등이 포함되며 여행 종료 후 관련 영수증과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영주시는 이번 마케팅투어를 통해 관외 단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농특산물 마케팅투어는 영주만의 자연·문화 관광자원과 지역 농특산물을 연계한 대표적인 지역 홍보 사업"이라며 "많은 여행사와 단체 관광객의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