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대송산단 조감도/사진=하동군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국립양식사료연구소가 지난 9일 하동 대송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
국립양식사료연구소는 이날 착공에 따라 하동 대송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첫 번째 정부 공공 연구시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연구소는 총사업비 14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 부지는 2만㎡에 건축면적 2900㎡이다.


연구소는 수산 사료의 품질·안전성 강화와 수요자 중심의 어류 사료 개발을 위한 국가 연구 기관으로 국내 양식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건립된다.

연구소가 완공되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사료 원료의 국산화 연구 △지역 양식어가 대상 현장 맞춤형 사료 연구 및 기술지원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하동군이 친환경 양식산업의 메카로 도약 할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