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산업안전 특공대가 해운대구 신청사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은 '갈매기 산업안전 특공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패트롤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갈매기 산업안전 특공대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안전한 일터 지킴이 등으로 구성됐다.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부산 관내 건설업, 제조업, 조선업의 소규모 사업장을 중점 점검하여 산업재해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지난 10일 발대식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과 각 과장·감독관 등 노동부 관계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부산광역시청 산업안전팀장,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 관계자와 제조·건설·조선분야 안전한 일터 지킴이 등 약 114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의 현장 안전 점검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 이후 노동부와 공단, 안전한 일터 지킴이가 해운대구 신청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의 기본적인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살피고 현장 관리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정종득 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장은 "갈매기 산업안전 특공대 출범을 통해 관계기관이 부산 현장을 살피는 활동을 함께한다면 지역 현장의 사고사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산지역에서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 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