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내일부터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작해 전기 승용차 200대·전기 화물차 60대·전기 승합차 6대 등 총 266대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을 기준으로 연속해서 3개월 이상 익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이다.
지원 신청은 전기차 구매계약 체결 후 해당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보조금에 더해 소상공인과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매, 차상위 이하 계층, 다자녀 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전기자동차 전환지원금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개인이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내연기관차를 판매하거나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100만원과 지방비 30만원 등 최대 130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시민의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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