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시 재정집행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기업으로 우선 투입되도록 유도해 소비를 촉진하고, 발생한 수익이 다시 생산과 투자로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개 핵심과제와 11개 일반과제를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첫 번째 핵심과제는 '수의계약 지역업체 계약 체결률 제고'다. 시는 각종 업무 추진 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을 체결하고 관외 업체 이용 시에는 타당한 사유를 엄격히 검토할 방침이다.
두 번째는 공급자 정보부족으로 인해 지역업체 활용이 떨어진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자-공급자 연계 인프라 구축'이다. 관내 공급업체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수요자에게 제공하고 3월 개원 예정인 안성시 산업진흥원에서 전담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는 '민간영역의 참여확대'이다. 관내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성시 고유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닌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추진하는 만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지역 업체의 성장이 고용 확대로 이어지고 시민들의 소득 증가는 다시 지역 내 소비 및 지방세수 증대로 연결되는 등 선순환 구조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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