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1.6% 증가한 27조4364억원, 영업이익은 4.6% 늘어난 1조1473억원을 거뒀다.
이번 실적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비롯한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손해보험·자산운용·증권 등 주요 국내 종속법인 ▲신규 편입된 해외 자회사 인도네시아 노부은행과 미국 벨로시티 증권 등의 안정적인 실적이 반영됐다.
다만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3133억원으로 전년 대비 56.5% 감소했다. 의료 이용량 증가로 보험금 예실차(예정손해율 대비 실제 손해율 차이) 손실이 확대했고 전년도 실시한 자산 유동화 처분 일회성 요인으로 투자손익이 감소했다.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건강보험 상품 판매를 늘린 결과 2조66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보유계약 CSM은 8조713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생명보험협회에 등록된 배타적사용권 13건 중 7건을 확보하는 등 상품 경쟁력도 보강했다. 25회차 계약 유지율은 78.3%로 전년 대비 14.5%포인트(p) 올랐다.
한화생명 자회사형 GA 소속 재무설계사(FP)는 3만6923명으로 전년보다 5918명 늘었다.
보험사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킥스·K-ICS)은 157% 수준으로 잠정 집계됐다.
윤종국 한화생명 재무실장은 "건강보험과 장기납 종신상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보험금 예실차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보험손익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는 가운데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혁신과 해외법인 성장을 통해 미래 경쟁력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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