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리츠
NH투자증권은 26일 롯데리츠에 대해 리파이낸싱과 초과 배당 정책으로 2026년 예상 배당수익률 6% 수준의 주주 환원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5800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체력 개선이 배당 상승과 직결되는 점, 스폰서 기반 자산 수급 여력과 신용등급 유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배당 정책에 대해서는 "2025년 하반기 리파이낸싱 완료로 강화된 이익 체력이 배당 상승과 직결되는 구조"라며 "동사는 매 결산기 감가상각비 한도 내에서 초과 배당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초과 배당 규모를 축소 중인 타사들과 대조적"이라고 강조했다.


리파이낸싱 효과로는 "2025년 하반기 1,300억원의 담보부 사채 리파이낸싱을 통해 연 평균 조달금리를 50bp 절감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2027년 예상 배당가능이익은 각각 797억원, 841억원"이라고 전망했다.

배당수익률 전망으로는 "2026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6%"라고 밝혔다.

자산 수급 전망에 대해서는 "롯데 그룹 기반 자산 수급 파이프라인과 견조한 신용등급 유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동사는 지난 1월 L7 홍대를 2,650억원에 편입했다"고 설명했다.


L7 홍대 자산 특성으로는 "해당 자산은 호텔 및 리테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텔롯데가 100% 책임 임대차하는 구조"라며 "이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하고자 하는 동사의 중장기 사업 전략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신용등급 우위에 대해서는 "동사는 현재 담보부 회사채 신용등급 AA-를 유지 중"이라며 "이는 국내 상장 리츠 중 최고 수준의 등급으로, 상장 리츠 평가 시 앵커 테넌트의 신용도 및 그룹 지원 가능성의 중요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조달 금리 경쟁력으로는 "AA- 2년물 금리는 3.5%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주당배당금 전망으로는 "2026년 6월 주당배당금 135원, 2026년 12월 135원, 2027년 6월 142원, 2027년 12월 146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