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가스공사
LS증권은 27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2026년부터 영업이익 안정화되고,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 시 14조원에 달하는 누적 미수금 회수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하기로 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2026년 영업이익 전망과 관련해 "유가 안정화 지속, 요금기저 및 투자보수율의 안정화로 큰 변화 없이 안정적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소폭 증가세를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수금 현황과 관련해서는 "4분기 민수용 미수금이 전분기 대비 3178억원 감소하며 오랜만에 일부 회수됐으나, 총미수금 잔액 14조원에 비해 회수액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현재 요금 수준에선 민수용 미수금이 빠르게 회수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배당에 대해서는 "2025년 배당액은 1007억원으로 전년 배당액 1270억원 대비 상당수준 감소했다"며 "배당성향도 14.4%로 하향됐으며, 미수금이 빠르게 회수되기 위해선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투자포인트로는 "가스 비수기인 올해 3분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인상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2026년에도 전기·가스 모두 요금 동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에 대한 뉴스플로우를 지속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적 전망으로는 2026년 매출액 34조9,890억원(-2.1% YoY), 영업이익 2조2400억원(6.6% YoY)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