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미군 지상군 투입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명예 훈장 수여식에 참석해 연설한 모습.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에 미군 지상군 투입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뉴스네이션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미군 지상군의 이란 투입은 필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주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대사관 피격에 대한) 보복 조치는 곧 명확해질 것"이라며 "우리는 그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고 막대한 타격을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미군 지상군 전개보다는 폭격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필요시를 전제로 "'지상군 파병은 절대 없다'고 말한 대다수 대통령과 달리 나는 지상군 파병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같은날 CNBC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앞으로도 이란을 향한 미군 군사작전이 남았다며 "가장 강력한 타격은 아직 남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