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약 14만9500원)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정유·석유주를 비롯해 천연가수 관련주도 껑충 뛰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4분 기준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3050원(11.05%) 상승한 3만650원 선을 오가며 거래된다.

S-Oil과 SK이노베이션은 각각 전 거래일 보다 2.54%, SK이노베이션은 0.16% 올랐다가 약세로 전환됐다.


천연가스 관련주인 지에스이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9.20%) 오른 3560원을 오가며 거래되고 대성에너지는 1450원(12.22%) 상승한 1만3320원 선에서 거래된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으로 원유 수송 해상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상황에서 국제 유가가 전날 8일(현지시각)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자 정유주 등에 매수세가 몰리고 천연가스주까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