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떨어지자 국내 정유 관련주도 약세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뛰었던 국제 유가가 떨어지자 국내 증시에서 수혜를 입었던 정유 관련주도 일제히 하락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흥구석유는 오전 10시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6.37%) 급락한 2만2050원 선을 오가며 거래된다.

같은 시각 코스피 상장업체 한국ANKOR유전(-7.84%)와 극동유화(-2.08%)를 비롯해 코스닥 상장사 중앙에너비스(-6.09%), 대성에너지(-4.91%)가 모두 약세다.


이 같은 하락세는 지난 밤 국제 유가가 급락한 점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CNBC, 마켓워치 등 외신 보도 에 따르면 국제 기준 유가인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16일(현지시각) 2.84% 내린 배럴당 100.21달러(약 14만9600원)에 마감했다.

미국 기준 원유인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28% 하락해 배럴당 93.50달러(약 13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