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5.23포인트(3.61%) 5600.9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억원, 121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에 생명은 1409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시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바꾼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발언이었다. 23일(현지시각) 그는 "이란과의 건설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에너지 시설 공격을 5일간 유예한다"고 밝히며 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소식에 국제유가(WTI)는 10% 이상 폭락하며 배럴당 80달러 선으로 내려앉았고,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완화되며 원·달러 환율도 1490원대로 내려앉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4.78%), SK하이닉스(5.89%), 삼성전자우(4.81%), 현대차(4.12%), LG에너지솔루션(4.07%), SK스퀘어(6.10%), 삼성바이오로직스(2.17%), 두산에너빌리티(4.5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3%)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37.76포인트(3.44%) 오른 1134.65를 기록하며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1108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9억원, 560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주들이 5~6%대 급등했고, 리가켐바이오(8.50%), 삼천당제약(7.76%) 등 제약·바이오 섹터도 폭발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종가보다 26.4원 내린 1490.9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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