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정무수석이 25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상황실 구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청와대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관련해 "다음주 화요일(31일) 국무회의에서 관련된 의결을 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5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재정 당국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확정돼 있는 건 아니고 재정 당국이 준비되는 상황에 따라서 다소 유동적"이라며 "일단 다음주 화요일 국무회의를 목표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도 전날 추경안 편성에 대해 "26일 추경안이 당정 간 논의될 것"이라며 "3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로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국민의힘과 처리 일정에 대한 합의는 보지 못한 상황이다.

당정은 중동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2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약 25조원 규모의 추경안 편성에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