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이주은이 대만 프로야구(CPBL) 푸본 가디언즈 응원단 푸본 엔젤스에서 새 시즌을 맞이한다. 사진은 치어리더 이주은 모습. /사진=이주은 SNS 캡처
치어리더 이주은이 대만에서 새 시즌을 맞이한다.
지난 25일 이주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푸본 엔젤스' 공식 유니폼을 착용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푸본 엔젤스'는 대만 프로야구(CPBL) 푸본 가디언즈 응원단이다.

프로필 사진과 함께 공개된 현지 미디어 쇼케이스 영상에는 이주은이 푸본 가디언즈의 상징색이 조합된 의상을 입고 현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21일 이주은은 SNS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LG에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우승의 순간까지 함께해 행복했다. 올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빨리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6시즌 휴식을 선언한 바 있다.

다만 이는 시즌 휴식이 아닌 국내 팬들에 대한 작별인사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주은은 2025시즌 전 푸본 엔젤스에 합류하며 LG트윈스 응원단 활동과 병행해왔다. 당시 현지 매체들은 푸본 엔젤스가 이주은을 영입하며 계약금 1000만 대만달러(약 4억4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CPBL 선수들의 평균 연봉인 9000만원보다 훨씬 높다.


이번 시즌 푸본 엔젤스는 이주은을 포함해 남민정, 박성은, 이호정, 이야영 등 한국 치어리더를 대거 영입했다.

이주은은 2024년 KIA 타이거즈 소속 당시 이른바 '삐끼삐끼 춤'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춤은 KIA 타이거즈 투수가 상대 타자를 삼진 처리했을 때 치어리더들이 선보이는 퍼포먼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