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성금 전달식에서 양호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사무처장(왼쪽부터),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가 울산 지역 내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울산 중구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관련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울산 중구청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양호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성금 5억원을 울산 중구에 전달했으며 울산 중구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해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했고 이 중 5억원을 울산 중구에 지정 기탁했다. 고려아연이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전체 기부금은 누적 397억원에 달한다.


울산 중구는 전달받은 성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위기가구 긴급 지원 ▲무료 급식소 지원 ▲청소년 특화사업 운영 ▲미혼모·부자 신체·정서 지원 ▲저소득 어르신 사례관리 ▲중·장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장애인 역량 강화 등 31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울산 지역의 복지향상은 물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