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지난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삼성 라이온즈를 6-2로 이겼다. 지난 28일 개막전에서도 삼성을 제압했던 롯데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개막 2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손호영은 4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빅터 레이예스도 이틀 연속 홈런을 치는 등 2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새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는 KBO리그 데뷔 무대에서 5이닝 2피안타 1볼넷 2사구 5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역투를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는 7회 초 연속 타자 홈런이 나왔다. 2사 1, 2루에서 빅터 레이예스가 바뀐 투수 배찬승 초구를 공략해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곧바로 손호영도 배찬승을 상대로 1점 홈런을 치며 이날 두 번째 홈런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후 롯데는 삼성의 반격을 1점으로 막아내며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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