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은 매년 사무직의 약 10% 이상 신규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의 인재 중심 경영 기조에 따라 채용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보상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이 미래 경쟁력을 준비할 결정적인 시기"라며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자산은 결국 사람이며 사업을 주도할 우수 인재 확보가 곧 기업 경쟁력"이라고 강조해왔다.
약 20년 가까이 공채 제도를 운영한 LS일렉트릭은 안정적인 채용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젊은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턴 채용연계형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있다. 어학 특기자 중심으로 선발해 사업장에서 제품 지식을 익히게 한 후 해외사업 조직에 배치하는 방식이다. 인턴십 과정에서 직무 경험과 기업 문화 이해도를 높인 뒤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하고 있다.
연구개발(R&D) 인력 확보를 위해 상하반기 상시 채용, 산학장학생 및 산학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는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인근 대학과 연계한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그린보이스(장애인 합창단), 그린캔버스(장애인 미술) 등 장애 예술인을 채용해 문화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안정적 자립을 돕고 있으며 헬스키퍼(맹인 안마사) 제도를 운영해 임직원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대군인 및 보훈인력 대상 채용도 상시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비정규직원을 정규직으로 모두 전환해 고용 안정성을 높였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 인프라 시장이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사업 기회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선제적인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사업과 기술 경쟁력,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전력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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