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페셜티 노사가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SK스페셜티

SK스페셜티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SK스페셜티가 지난 1일 경북 영주 본사 수펙스홀에서 '2026년 노사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노사 간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급변하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사가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사 양측은 '노사상생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 실현'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One Team, One Goal(하나의 팀, 하나의 목표)'을 슬로건으로 내건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선진 노사문화 정착, 글로벌 반도체 산업 환경 대응을 위한 경쟁력 강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가능 성장 기반 구축,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 가치 창출, 사회적 책임 실천 등 5개 핵심 과제가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은 노사를 별개의 이해관계가 아닌 하나의 팀으로 인식하고, 혁신과 협력을 통해 시장 변화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현민 SK스페셜티 노조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회사의 지속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현장에서부터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혁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양택 SK스페셜티 사장은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노사가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굳건한 노사 파트너십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