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너무 늦기 전에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합의해야 한다"며 "이란 최대의 다리가 무너져 다시는 사용할 수 없게 됐다. 곧 더 많은 일이 벌어진다"고 밝혔다.
그는 이 글과 함께 10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란의 대형 교량이 공격을 받고 붕괴하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오르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교량은 수도 테헤란과 서부 카라즈를 연결하는 B1 교량으로 이란에서 가장 높은 교량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향후 이란의 모든 핵심 인프라를 지목하며 강력한 타격을 예고한 바 있다. 미 행정부 당국자는 이번 교량 폭격이 이란군에 탄도 미사일과 드론 부품이 보급되는 것을 막기 위한 군사 보급로 차단 작전의 일환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IDF) 측은 연구소 공격에 대해 "아는 바 없다"며 공식적인 확인을 피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