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올해 연령별 국제대회에 파견할 야구 국가대표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류지현 감독을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감독 적격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0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기력향상위원 면접 평가를 실시했다. 류 감독은 국가대표 운영 계획의 구체성과 경기 분석 능력, 선수단 통솔력 등 전반에서 긍정 평가를 받았다.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류 감독이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 목표를 달성할 최적의 적임자로 판단했다. 협회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해당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감독 선임안을 의결하고 최종적으로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지도자 승인을 거쳐 류 감독을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공식 확정할 방침이다.
대한체육회의 승인이 이뤄질 경우 류 감독은 오는 9월21일부터 27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한국 야구는 2010 광저우 대회를 시작으로 2022 항저우 대회까지 4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해 역량 있는 지도자를 선발하는 데 집중했다"며 "남은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조속히 코치진 구성과 선수단 선발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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