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 주식 43조5050억원어치를 순매도 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종전 최대 순매도를 기록했던 올해 2월(19조5580억원)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3조8880억원을 팔았고 코스닥에서는 3840억원을 사들여 국내 주식시장에서 3개월 연속 순매도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1576조2000억원 수준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0.7%를 차지했다. 외국인 보유 비중은 전월(32.6%) 대비 1.9%포인트 감소했다.
이밖에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채권을 5조4420억원 순매수하고 16조359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10조9160억원을 순회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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