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자이 센텀리체 투시도/사진=GS건
4월 셋째 주 경기 양주와 대전·청주·안동 등 전국 13곳에서 총 8000여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봄 이사철을 맞아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내놓으면서 청약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양주시 '옥정중앙역 대방 디에트르'(2807가구) ▲대전 유성구 '도안자이 센텀리체'(1780가구) ▲충북 청주시 '청주 푸르지오 시엘리체'(1351가구) ▲경북 안동시 '더샵 안동더퍼스트'(493가구) ▲용인시 '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350가구)가 다음주 청약 접수를 받는다.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중복청약이 가능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도안자이 센텀리체'는 지하 2층~지상 42층 2293가구로 조성된다. 1단지(26블록) 946가구, 2단지(30블록) 834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780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4월28일, 2단지 4월29일로 두 단지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4베이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비대면 의료 안마서비스, 북큐레이션 등 첨단 연계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3차 분납제로 진행되며 1차 계약금은 정액제로 책정됐다. 3차 계약금 납부 시점은 계약 후 약 6개월 뒤인 11월16일이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충북 청주시 푸르지오 시엘리체는 분평·미평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135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84㎡A 491가구 ▲84㎡B 164가구 ▲84㎡C 168가구 ▲114㎡A 316가구 ▲114㎡B 104가구 ▲114㎡C 108가구다. 청약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며 전매 제한과 재당첨 제한, 거주의무기간은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는 넓은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해 개방감과 일조량을 높였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25m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그리너리 카페 등이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는 분평1지구와 동남지구, 방서지구, 분평2지구(예정) 등 대규모 택지가 위치해 있다. 남성초와 남성중, 충북도, 서원도서관, 시립도서관, 이마트 청주점, 농협하나로클럽 분평점, 산남국민체육센터, 충북대학교병원, 한국병원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이 가깝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은 실거주 목적 중심의 역세권 입지에 자금 계획이 가능한 단지로 수요가 쏠린다"며 "대출 규제를 피하면서 확실한 입지 장점을 갖춘 단지에 집중하는 현상이 강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