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연설한 모습.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에 대해 "모든 일이 비교적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가 합의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는 가짜 뉴스를 읽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간은 나의 적이 아니며 중요한 것은 다른 대통령들이 이란과 관련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해 발생하게 된 그 혼란을 마침내 47년 만에 바로 잡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일을 하고 있으며 그것은 올바르게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이를 하고 있다는 이유로 군과 트럼프 행정부 성과를 깎아내리는 나약하고 한심한 민주당, 배신자들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란 군사작전에 대해선 "베네수엘라 사태 때와 마찬가지로 완벽하게 수행되고 있다"며 "단지 그 규모가 더 크고 복잡할 뿐이며 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블룸버그와의 전화 통화에서 JD 밴스 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이날 늦은 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과의 2주 휴전 기한은 미국 동부 시각 기준 오는 22일 저녁까지이며 이를 연장할 가능성에 대해 매우 낮다고 전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하지 않으면 전투를 재개하겠다며 핵무기 개발 포기와 농축 우라늄을 미국에 건네는 조건 등에 합의할 것이라고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