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HANARO 글로벌피지컬AI 액티브 ETF의 상장 1년을 맞아 피지컬AI 산업을 설명하고 HANARO ETF의 투자 포인트를 설명하며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김승철 ETF투자본부장과 최동근 ETF운용팀장, 권용민 ETF상품리서치팀장이 나섰다.
김승철 ETF투자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피지컬 AI가 실생활로 침투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투자 기회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때문에 1년만에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과 상품에 대해 설명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 본부장은 "최근 인공지능이 디지털을 뛰어넘어 물리적 세계로 확정되며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면서 "로봇과 반도체, 전력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피지컬 AI는 더이상 먼 미래의 개념이 아닌 현실적인 투자 기회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피지컬 AI 전환 속 NH아문디운용의 성과도 소개했다. 그는 "NH아문디운용은 이러한 변화를 가장 먼저 포착했고 HANARO ETF를 통해 메가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피지컬 AI 분야에서 심도 깊은 리서치를 바탕으로 관련 ETF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시장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자부했다.
이어 "피지컬 AI가 만들어낼 새로운 성장 사이클을 어떻게 투자 전략으로 연결할지, 그리고 HANARO ETF가 그 변화에서 어떤 역할을 할 지 자세히 소개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기적 관점에서 피지컬 AI 시대에서 투자자들이 신뢰하는 운용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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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피지컬 AI 산업 유연하게 대처…글로벌 피지컬AI 넘어 LLM 모델과 인프라까지 갖춰 '5단 케이크' 완성하겠다"━
권용민 팀장은 "1년 전에 HANARO 글로벌피지컬AI 액티브를 출시할 당시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면서 "피지컬 AI라는 거대한 테마에 적합한 상품을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목표와 함께 테마 내 서사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이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글로벌피지컬AI액티브는 상장 초기 AI인프라와 로봇, 자율주행 등에 초점을 두던 중 새 정부 출범 이후 변곡점을 포착했다. 정부의 AI 투자 정책 드라이브다. 그는 "이 ETF는 상장 초기부터 시장을 아웃퍼폼했지만 7월 경 변곡점을 맞았다"면서 "이 시기 AI 투자가 국가 주도의 투자 경쟁으로 치닫는다는 점을 포착하고 AI 설비 투자 사이클에 집중했다"고 했다.
이에 NH아문디운용은 정부의 정책 지원 수혜 종목에 더해 AI 인프라의 새로운 병목에도 주목했다. 네트워크 분야와 네오클라우드 등의 비용 효율 인프라도 투자 대상으로 삼은 것. 이후 2026년부터는 AI 설비투자(CAPEX)에 더불어 AI를 적극 활용하는 기업들로 투자 대상을 더 넓혔다.
권 팀장은 "2025년 하반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분야 투자에 더해 AI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굴뚝산업, 즉 제조업 기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했다"면서 "그 결과 글로벌피지컬AI액티브는 상장 1년만에 127.9%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나스닥100 지수를 78%포인트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같은 기간 원화환산 기준 나스닥100 지수의 성장률은 49.5%였다.
NH아문디운용은 단순한 AI 관련 기업을 넘어 인프라 전반까지 이르는 밸류체인을 완성할 계획이다. 권용민 팀장은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지난 3월 GTC에서 'AI 5단 케이크' 구조를 강조했다"며 "아직 HANARO에는 AI 인프라나 모델 분야에 해당하는 테마는 없지만 리서치와 개발을 통해 올 하반기 중으로 소개해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상장돼 있는 HANARO Fn K-반도체, HANARO 원자력iSelect,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 등을 들며 "NH아문디는 피지컬 AI 가치사슬에 해당하는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면서 "피지컬 AI와 AI모델, 인프라, 반도체, 에너지 등 다섯 가지 요소가 서로 서사를 가지고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만큼, AI 산업 전반을 담아내기 위해 앞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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