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가 첫 부부 동반 일정에 나섰다. /사진=가온솔로이스츠 공식 SNS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첫 부부 동반 일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클래식 앙상블 '가온솔로이스츠' 공식 SNS에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열린 제7회 정기 연주회 '어린이 정경'(Kinderszene)에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가 특별 출연자로 참석했다. 두 사람이 공식 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일정을 소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 1부에서 송중기 부부는 단원들과 함께 내레이터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송중기는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댄디한 매력을 과시했고, 케이티는 세련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무대에 오른 케이티는 "My Son, Be lie a lion. the lion will always stand proud for its beliefs and loves ones"이라고 영어로 낭독하면, 곁에 앉은 송중기가 "나의 아들아. 사자처럼 자라렴. 사자는 자신의 믿음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당당하게 행동한단다"라고 한국어로 읊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해당 공연에 참여했던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송중기 부부를 만난 소감을 인스타그램에 전한 바 있다. 김소현은 케이티의 실물을 접한 후 '입틀막' 포즈를 한 채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랜 인연 김유영 예술감독님, 오랜만에 만난 송중기 님, 친절하고 아름다우신 케이티 님, 빛났던 가온솔로이스츠 단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고 전한 바 있다.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