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광둥성에서 거주 중인 대학교 1학년 여성 A씨가 태국 송끄란 축제에 갔다가 납치됐다. A씨는 미얀마 통신 사기 산업 단지에 팔려 가 가족이 20만위안(약 4300만원)이 넘는 몸값을 지불했으나 가해자들은 석방을 미루고 있다.
A씨는 친구 초대로 태국으로 향했다. 하지만 친구는 나타나지 않았고 낯선 사람에게 납치돼 이틀 후 미얀마 국경 인근 지역으로 끌려갔다. 납치범들은 A씨 가족에 연락해 돈을 요구했다. A씨의 가족들은 납치범들에게 스테이블코인으로 돈을 전달했지만 아직 A씨를 만나지 못했다. 이에 A씨 가족들은 지난 14일 중국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