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현대차는 중동 전쟁 및 업황 불확실성 지속에도 하이브리드차 판매와 금융 부문 실적 개선으로 매출은 45조9389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며 역대 1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미국 상호관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한 2조5147억원을 거뒀다.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5.5%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하락에도 하반기 신차(아반떼·투싼 등),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페이스카 출시 및 제네시스 양산 적용, 현대차그룹 미국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센터(RMAC) 개소, 한국·미국 피지컬 AI(휴머노이드·자율주행) 관련 정책 기대감이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 같은 점을 감안할 때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고 부연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가 올 2분기(4~6월) 매출 49조원(1%↑), 영업이익 3조3000억원(8%↓), 영업이익률은 6.8% 달성을 예측한다.
그는 "자동차 매출의 경우 38조원(1%↑), 영업이익 2조5000억원(7%↓), 영업이익률은 7%를 달성할 것"이라며 "이란전쟁·대전 부품공장 화재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산정한 rt"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세율 하락(25%→ 15%) 영향 온기와 고환율 효과로 1분기 보다는 실적 개선 방향성이 명확하다"고 진단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