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제작진은 오는 5월 중 시즌3 촬영을 시작한다. 시즌2가 마무리 된지 약 4개월여만이다.
제작진은 시즌3 제작을 확정하고 지난 1월16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은 시즌1, 2와 동일하게 스튜디오 슬램의 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가 맡는다. 시즌3는 개인전으로 펼쳐진 이전 시즌과 달리 식당 간 대결을 다룰 예정이다.
요리 장르 무관, 식당을 대표하는 요리사 4인 1조로 지원할 수 있다. 동일한 업장에서 손발을 맞추고 있는 요리사들이 식당 명예를 걸고 펼치는 맛 대결이다. 한 업장 소속이 아닌 팀은 지원이 불가능하며 동일한 이름이지만 지점이 다른 업장일 경우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새로운 포맷으로 펼쳐지는 대결인 만큼 어떤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려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각 식당의 명예를 걸고 진행되는 단체전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아울러 '흑백요리사'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은 백종원, 안성재 셰프의 심사위원 합류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두 사람은 최근 각각 논란에 휘말린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백종원은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 등 각종 논란으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지난달 더본코리아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송 활동 재개는) 아직 생각 없지만 무혐의 나오고 있으니 고려는 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안성재는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모수 서울'의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직접적으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모수 서울'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흑백요리사'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이다. 시즌1에 이어 지난 1월 막을 내린 시즌2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1위를 찍었다.
시즌1은 흑수저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시즌2는 재도전 끝에 백수저 최강록이 우승을 차지해 각각 상금 3억원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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